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평가’에서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15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 산사태 방지 연찬회에서 처음으로 평가 실시한 제1회 친환경 사방시설에 대한 평가에서 부안군산림조합이 전국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차지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2016년도 산림토목사업우수상, 2017년도 조합원가입우수상, 2017년도 경영우수상, 2017년도 금융활성화 조합 선정등의 각종 수상의 영예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상을 수상해 대외적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전직원들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산림분야에서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기관 수상은 부안군민과 3천여 조합원들이 조합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변 산림과 함께 동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시공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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