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도활동은 무주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과 군청, 청소년 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청소년유해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설명과 안내문 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설천면 소재지 유해업소 5개소를 시작으로 13일 안성면 일원에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수능이 끝난 후에도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윤중섭 서장은 “청소년들이 수능 후 해방감으로 들뜬 기분에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영업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무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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