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선호)는 13일 창립 41주년 기념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17명의 학생들에게 총 1천130만원을 지원했으며, 서봉오 전주 동산동장과 조촌새마을금고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나라에 큰 힘이 되어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뿌뜻하다. 앞으로도 지역환원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교 및 회원의 자녀 500여명에게 지급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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