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이덕은 작가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이덕은 작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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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작, ‘색실누비색실첩’(이덕은 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 결과, 대통령상에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 등 총 131작품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전승공예대전에는 종이, 금속, 옻칠 등 12개 분과에서 총 331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통령상에는 이덕은(경기 용인)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바느질의 섬세함과 아름다운 색상이 조화롭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무총리상은 고성윤 작가의 ‘산조가야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숙미 작가 ‘만자귀문발’, 문화재청장상 안규홍 작가 ‘원앙이층장’, 국립무형유산원장상 고성은 작가 ‘고려불화 비로자나불도’가 선정됐다.

 제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12월 12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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