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는 지난 10일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변산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6회 변산 해넘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변산 지역발전 협의회와 수산물센터 상인회가 참여했다.
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해넘이 행사기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백사장을 비롯해 팔각정 주변까지 해양·생활쓰레기 트럭 2대 분량을 수거했다.
변산지역발전 협의회 김안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행사기간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쾌적한 변산해수욕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변산 해넘이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변산해수욕장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오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5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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