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문학관 야외에서는 수필화를 전시하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다과를 제공하며 글쓰기의 즐거움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필문학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요즈음 스마트폰만 가까이 하고 책을 읽지않는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만추의 계절에 책과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하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신의 저서와 소장도서 나눔을 위해 약 300여권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철 전북 수필문학회장, 안도 전 전북문인협회 회장, 소재호 전 석정문학회장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문학활동을 장려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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