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은 9일 관촌지역에 있는 AI거점초소와 통제초소를 방문해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두천 면장, 심우진 이장협의회장, 정기훈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종관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장기간 지속되는 방역활동으로 지친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준비해온 따뜻한 차를 마시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을 점검했다.
강두천 관촌면장은 “AI의 확산으로 많은 군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다소 어렵고 힘들어도 물샐 틈 없는 방역을 통해 지역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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