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름다운문학상에 이상우, 제10회 온글문학상 전병윤
제7회 아름다운문학상에 이상우, 제10회 온글문학상 전병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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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온글문학회(회장 백봉기)는 “제7회 아름다운문학상 수상자로 아동문학가 이상우 수필가, 제10회 온글문학상 수상자는 전병윤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아름다운문학상과 온글문학상은 전주 온글문학회가 격조 있는 작품 활동과 품위 있는 삶의 모습으로 귀감이 되는 문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름다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우 작가는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수필), 한국아동문학회 신인상(동시)으로 등단했으며 지금까지 총 10여권의 동시집과 수필집을 발간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한국아동문학회 작가상, 황희정승문학 본상, 서울국제예술문학상, 전북수필문학상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전북지회장과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북PEN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병윤 시인은 1996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이후 시집 ‘그리운 섬’, ‘산바람 불다’, ‘꽃지문’, ‘무뇌’ 등을 펴냈다.

 수상 경력은 전북문학상, 황금찬문학상, 작촌문학상, 전북문예문학상 등을 받았고 진안문인협회 초대회장,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열린시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4시 전주 초원갈비 연회장에서 ‘온글 송년 문학의 밤’ 행사에 마련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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