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마무리 전략 세워야
수능 D-7, 마무리 전략 세워야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1.0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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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기간 동안 마무리 학습과 함께 마인드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문제풀기를 통해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남은 일주일은 숙면을 취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 틀린문제 복습에 집중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학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기보다 지금까지 익힌 내용을 중심으로 복습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동안 정리해 놓은 오답노트 등을 활용해 본인이 취약했던 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한다.

▲ 하루 패턴을 수능 당일처럼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부터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영역별로 시작 시간, 종료 시간, 쉬는 시간을 동일하게 적용해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틀린 문제의 경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다면 꼼꼼이 체크해야 한다. 새로운 유형은 습득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 준비물은 빠뜨리지 말아야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비롯한 신분증, 수험표 등의 준비물들은 사전에 확인해 하루 전날 정리해야 한다. 시험 당일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시험 및 답안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숙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

수능 성적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불안감을 유발하는 생각은 지양하고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할 준비를 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몸 상태로 시험을 봐야 자신의 실력발휘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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