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선정
익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1.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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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는 6일 2018년 신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함열읍 정자마을 총 53가구를 선정됐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 및 진입곤란 등 초기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가정에 보급하고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 100% 보급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도움되도록 구급함도 설치했다.

더불어, 전기, 가스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각 분야별 주택 안전점검과 소화기 사용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원리 등 안전교육과 대피훈련도 병행했다.

소재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에 따라 정자마을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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