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태관(화학공학부), 주인식(화학공학부), 양기준(화학공학부), 한승훈(화학공학부), 박우성(화학공학부), 민기환(행정학과) 학생들은 SK하이닉스가 제시한 SD카드 등의 제작 시 과대눌림 현상 방지 문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이 제시한 Lead Forming은 리드단자를 제품에 맞게 성형할 시 필요한 기술로, 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질 제거와 lead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몸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김태관 학생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한 TRIZ 교육이나 액션러닝 교육,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 과정 등 LINC+사업단의 다양한 교육 지원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었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 계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다양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창업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되는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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