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호평’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호평’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1.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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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 캠프는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한다.

 진안군보건소와 진안군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질환자를 대상으로 4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교육과 사전·사후검에 대한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되고 진안고원 치유숲의 친환경 시설에서 자연식이와 노르딕워킹,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 등 건강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치유캠프에서 암이나, 중풍, 치매 등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며 “건강생활습관을 유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주위의 많은 지인들에게도 홍보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한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가 호응이 좋아 내년부터 매년 2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건강관리 교육은 물론 체험과 생활습관 개선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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