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정례회 대비 연찬회 개최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정례회 대비 연찬회 개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1.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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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 환경복지위원회와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6일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 예산심사를 앞두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358회 정례회를 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가 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환복위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감사 방향과 예산안 심사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환경복지위원들은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분야별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의원들간에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또 2019년도 실국별 신규사업 및 주요예산 편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최찬욱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민선 7기 첫 번째로 진행되는 만큼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도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며 “오늘과 같은 연찬회를 통해 항상 공부하는 의정 활동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도 이날 위원회 회의실 2018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는 효율적인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 실·국장의 예산(안)을 청취하고 의원들 간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호윤 위원장은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해 집행부 견제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2019년 본예산(안)은 현미경 심사, 핀셋 심사를 통해 낭비요소를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자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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