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의료급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제시 의료급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06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 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중소도시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기관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2018년 사업추진실적’ 등을 합산하는 평가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해요인 조사처리 및 부당이득금 징수실적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장기입원자 심사연계 및 부적정 장기입원 방지,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의료비 절감을 통한 재정 안정화와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사례관리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체의료급여수급자 6,656명 중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입원자, 신규책정자의 경우 잠재적 과다이용 방지를 위해 1:1 밀착상담을 하는 등 900여 명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또한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집중관리로 수급자 건강증진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서상원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수급자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자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