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12일간 익산시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함께 많은 관람객들이 익산을 찾았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에 입점한 60여개 업체의 화려한 보석들을 30% 특별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으로 판매 했으며 희귀보석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시연 및 체험, 원광대학교 귀금속공예과 특성화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보석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보석대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귀금속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하는 행사지만 이번 축제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전국 단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품격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주얼팰리스협의회 박치수 전무는 ”1400년전 백제 세공기술을 더욱 승화시켜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석 제품 개발에 정진 하겠다”고 전하며, “해를 거듭 할수록 보석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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