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문화콘텐츠 발굴 경북 청송 벤치마킹
유진섭 정읍시장 문화콘텐츠 발굴 경북 청송 벤치마킹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11.04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기획·총무·문화·관광 관련부서 공무원들 10여명과 함께 2일 경상북도 청송군으로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인구 2만6천여명, 8개 읍·면으로 이루어진 작은 자치단체이다.

그러나 국제슬로시티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관광도시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산 국립공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청송사과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풍성한 자연유산과 더불어 풍부한 문화콘텐츠로 4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작지만 강한 도시이다.

이에 유 시장은 정읍시와 지정학적으로 비슷한 청송군을 벤치마킹하여 정읍시 관광산업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해 청송사과축제가 한창인 청송군을 찾았다.

유 시장은 윤 군수와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제14회 청송사과축제장,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 주왕산관광단지, 청송야송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현장을 둘러봤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우리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열쇠는 문화관광콘텐츠에 있다”며 “사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