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일‘2018년 군산시 열린어린이집’22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소룡·해뜨는·아해뜰·꼬망·보물섬·더채움·산새소리·지혜의뜰·OCI·월명·뽀뽀뽀·꿈동산·지혜숲·행복이가득한수송·보듬아·꼬마숲예꿈·꼬마숲느티나무·까르르·흥남·옥봉·해가빛·J파크 등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을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곳들은 향후 1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산시 복지관광국 김양천 국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더욱 확대해 영유아와 가족,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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