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8년 농업인대상 6명 선정
남원시 2018년 농업인대상 6명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1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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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8년 농업인대상 수상자 심의위원회에서 총 6명 수상자 발표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6개 분야 농업인을 2018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일 시는 농업인대상 6개부문 수상자로 ▲고품질쌀(대강면 진일하) ▲원예특작(인월면 김재종) ▲과수(대산면 문경호) ▲축산(산동면 이은경) ▲임업(대산면 최재현) ▲수출 및 유통(덕과면 김태곤)등 총 6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 9월 3일~28일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 공적 현지 확인으로 사전검증을 거쳐 10월30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 선도 농업인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서 농업인의 사기 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심도있는 진행으로 남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 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 추천을 비롯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1월9일 남원시 시링의 광장 앞 요천둔치에서 열리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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