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2018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2관왕 달성
LX, 2018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2관왕 달성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0.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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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동반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X는 3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이종환 LX충북지역본부장이 동반성장 개인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지정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공사의 수상 배경은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창업 지원과 ‘LX해외진출센터’를 통해 30개 민간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유도해 지난해 114.5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LX는 지난해 공간정보 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상생희망펀드’는 60억 원에서 2020년까지 2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해 52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확대 지원하는 한편 민·관 공동 투자 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도 지원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공사의 성과는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정책협력 및 지원 등이 토대가 되어 맺은 결실이다.

 최창학 사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인 ‘사람 중심 경제’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은 공공기관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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