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30일 구청 2층 강당에서 구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무요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 봉사정신 함양’과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행정보조 업무와 현장업무에 투입되어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무기간 동안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양교육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는 박정순 강사를 초빙해 ‘시민만족을 위한 서비스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시민응대 접점의 중요성’, ‘감정조절 및 긍정성 훈련’,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사회복무요원 담당자가 복무기강 교육을 실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모든 교육을 마무리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