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자루, 연극 ‘뻔뻔한 로맨스’
극단 자루, 연극 ‘뻔뻔한 로맨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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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자루가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평일 밤 8시, 주말 오후 4시에 익산 소극장 아르케에서는 연극 ‘뻔뻔한 로맨스’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자루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젊은 남녀의 뻔뻔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 중에는 연기 열정 가득하지만 촌스러움을 감출 수 없는 복학생 고동준과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멋짐이 뿜뿜 넘치는 유정우, 그들의 깜찍 발랄한 여자 사람 친구 하진영 등 영화 동아리 삼총사가 등장한다.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이들은 영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운명적이고도 격정적인 영화와 같은 사랑에 빠져든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 좌석 20,000원이며 제휴 및 대학생은 15,000원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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