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전주시의회에서 지방의회 위상과 전북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하재관 총재와 전주시 의회사무국 김인규 주무관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하재관 총재는 전라북도 14개 시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규 주무관은 전주시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따뜻하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현장 사진을 통해 의정역사의 올바른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의회장인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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