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익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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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장과 함께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익산시와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 안내 및 학교지원단 구성 및 운영계획, 관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업중단, 부적응 고위험군 학생들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귀순 익산시 복지청소년과장은 “각급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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