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북예술회관 시상식에서 행안면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 지금순 회원의 묵준이 특선, 오세울 회원의 인연, 김연주 회원의 빗방울, 문형란 회원의 맑은향기, 김양석 회원의 묵란 등이 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에는 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한국화 서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행안면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 정미숙 강사는 “문인화반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가지고 창의적이며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 붓으로 빚어내는 색의 아름다움을 공유함으로써 문인화의 전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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