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가 법무보호 고용기업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이번 고용기업위원회 창립은 지역사회 20여개의 고용기업체 대표가 출소자의 직접고용 및 취업알선을 통한 범죄없는 밝은 사회 구축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이루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24일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대기 지부장, 한 웅 보호위원연합회장, 방경식 고용기업위원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경식 고용기업위원회장은 “출소자들이 사회적 편견에 벗어나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모든 보호위원이 1명 이상의 출소자와 결연해 직접고용 및 취업연계를 할 수 있도록 1보호위원 1출소자 고용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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