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은 25일 면사무소에서 임실119안전센터와 함께 ‘2018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상황은 화재발생 시 신고와 경보 전파, 주민 대피 유도 및 부상자 후송, 초기 화재 진압, 문서반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훈련으로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태 신평면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피요령과 소화기 작동법을 체득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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