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5기 예비귀농귀촌인 위탁교육 실시
부안군 제5기 예비귀농귀촌인 위탁교육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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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제5기 예비귀농귀촌인 위탁교육을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위탁교육은 예비귀농귀촌인 30명을 선정해 2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4회에 걸쳐 100시간 교육 이수프로그램으로 한경대학교와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한다

 예비귀농귀촌인 위탁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전 귀농인인 알아야할 농지, 세금 등 관련법과 부안군 지원정책소개, 선배귀농인 성공사례, 다양한 농사교육은 물론 부안의 선배귀농농가 견학 현장실습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한다.

 부안군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특색을 살려 도시민에게 부안을 알리는 계기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교육생 조성환(58·서울)씨는 “정착희망 지역의 귀농교육을 통해 좋은 귀농선배들과의 만남은 물론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교육 프로그램에 있어서 이번 교육은 매우 기대가 되는 교육이다”며 “귀농실천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귀농노하우 등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반드시 부안으로으로 귀농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은 “위탁교육에서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진지한 표정속에 부안으로 귀농귀촌이 기대된다”며 “예비귀농귀촌인들이 부안으로 귀농해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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