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통역 청년해설사 운영
전주시 관광통역 청년해설사 운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0.21 16: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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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관광통역 청년해설사를 운영한다.

전주 전북지역 관광통역 청년해설사들은 전주와 전북지역에서 학습하고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오는 2019년 10월말까지 1년 간 전주 한옥마을과 구도심 등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거점지역에서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주비빔밥축제 등 각 지역 관광축제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관광객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관광통역 서비스와 적극적인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관광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에 대해,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가 글로벌 전통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는 지점에서 전주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광통역 청년해설사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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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8-10-21 23:10:49
여러 행사에서 자원 봉사자로 황동 하게 되는 청년 해설사의 활동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의도로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