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 노병필)은 관내 개최·예정인 지자체의 엑스포·박람회의 성공적 행사를 위한 종합 관세행정 지원 및 지역 수출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전주세관은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지원팀’편성 운영을 통해 10월 도내 개최·예정인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10월19~21일)를 시작으로 제2회 김제국제종자박람회(23일~26일),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25일~29일)에 전담 컨설팅 부스를 설치 전문 인력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보세전시장 특허 등 행사 지원을 통해 전통발효식품 및 우리농산가공품의 수출통관과 FTA활용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하고, 해외통관 애로사항을 파악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노병필 세관장은 “이번 행사참가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증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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