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제품제작소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 진행
전북시제품제작소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 진행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0.1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전북시제품제작소와 함께 도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는 ‘2018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협력으로 구축한 공간으로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제작과 메이커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메이커 트럭을 제작하여 지리적 여건으로 메이커 문화 체험에 소외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2018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지난 12일 군산 서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 완주 비봉초등학교를 방문하였고, 11월까지 도내 12개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회에 걸쳐 행사에 참여한, 메이커 트럭은 3D프린터와 3D스캐너, 드론 등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인기 장비들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아두이노 및 3D펜 실습 교육을 통해 메이커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참여 학생과 학교,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메이커 체험 교육이었다.

행사 참여는 10월 19일까지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