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임산물생산자 소득증대 앞장
산림조합, 임산물생산자 소득증대 앞장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0.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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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가 임산물생산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 지역본부에 따르면 16일에는 임실의 떫은감생산자들과 무주의 대추생산자들과 함께 전남 무안의 감마이스터 농장인 현화농장과 충북 보은의 대추축제장을 방문했다.

이어 17일에는 부안의 떫은감생산자들과 함께 전남 무안의 현화농장을 방문하여 임산물생산자의 생산기술 향상 및 가공방법과 유통판로 구축 등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견학을 실시하는 등 소득증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임실과 부안지역 떫은감(대봉)생산자들과 함께 한국농업마이스터 감 전문강사인 진일장 강사의 농장인 현화농장에 방문하여 고품질의 떫은감 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결실 및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재배기술교육과 농장을 견학하고 무주지역 대추생산자들은 보은 대추축제장을 방문하여 대추 홍보전시 체험장 및 판매장을 벤치마킹하여 유통판로 구축 등 생산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견학을 진행한다.

정규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임산물생산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자교육 및 선진지견학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힘쓰며 우리 지역 임산물의 유통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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