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교육청 내 교원치유지원센터에는 교권 담당 장학사 2명,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28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전문상담사 2명이 추가로 배치되면서 효과적인 교권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교원치유지원센터는 학교단위 갈등조정 프로그램, 미술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힐링 휴(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도, 피해 교원에 대한 전문적 치유 지원을 통해 교권이 보호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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