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둔 가족 14팀(42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협력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도미노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도미노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도미노 기획 및 설계, 역할분담에 따른 팀별 도미노 쌓기, 팀 간 작품 연결하기, 도미노 SHOW 이벤트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도미노 미션을 통해 개인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의 원리 뿐 아니라 종합 예술적 영역 등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줬다.
주광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는 교육환경에서 소통하는 가족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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