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체전 성공 숨은 주역들 많다
익산시, 전국체전 성공 숨은 주역들 많다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10.15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체전이 익산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는 숨은 주역들이 있다.

바로 12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20개소 경기장을 비롯해 익산시내 전역 구석구석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1,700여 익산시청 공무원들이다.

지난 2014년 도내 중소도시로서는 최초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유치를 성사시킨 익산시는 유치 단계부터 체전준비, 경기지원까지 4년여의 기간 동안 전국체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현재, 전국체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익산시는 종합상황실, 종합 안내소 및 경기장 안내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개·폐회식 준비와 의전업무, 성화봉송 운영,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의 영접, 언론보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 거리 질서유지, 의료지원, 숙박 및 위생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전국체전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기장과 도심 곳곳에 익산시 1,700여 공무원들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익산시 전 공무원이 전국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전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익산시에서는 육상, 야구, 복싱, 펜싱, 배드민턴, 보디빌딩, 축구, 배구, 검도, 철인3종, 볼링, 체조(에어로빅)등 12개 종목이 20개소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