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행사는 오는 27일 장수읍 수분리 금강사랑물체험관에서 출발해 금강발원지 뜬봉샘을 지나 신무산 정상을 돌아오는 4km 구간 코스다.
참가신청은 장수군청 환경위생과 뜬봉샘생태공원 (063-353-7002)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점심은 전라북도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수분 생태마을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풍과 역사가 어우러진 전북 천리길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뜬봉샘생태관광지와 전북 천리길 장수구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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