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전국체전 4종목 열린다
김제서 전국체전 4종목 열린다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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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김제일원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하키와 승마, 세팍타크로, 축구 4개 종목이 치러지며 참가하는 선수단,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과 13일 14일 3일간 하키와 축구, 세팍타크로가 열리는 김제 시민체육공원에는 전국에서 온 수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몰려 주차장이 혼잡을 이뤘으며, 시내 식당가는 모처럼의 호황을 누렸으며, 관내 64개 숙박업소가 만실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김제시를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은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체육공원과 인접해 있는 수변공원을 둘며 컨디션 조절을 하는가 하면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위해 조성한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제시 체육청소년과 구명석 과장은 “김제시는 체전준비를 위해 32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제20회 지평선축제에 연이어 열리는 전국체전 하키, 축구, 근대5종(승마), 세팍타크로 개최지인 김제시에서 가을의 정취와 훈훈한 인심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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