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삼마요양원 가을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펼쳐
군산 삼마요양원 가을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펼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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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살고싶은 집 삼마요양원(대표 이현옥)’이 청명한 가을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을 펼쳤다.

 삼마요양원은 지난 13일 야외 공연장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자·송미숙 시의원, 요양원 거주 어르신과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군산시민과 삼마가족을 위한 G-DREAM 빅밴드’ 초청 야외 음악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정종훈 씨가 진행한 이날 음악회에서 G-DREAM 빅밴드는 운명·이스탄불·베사메무쵸·해변의 길슨·가요메들리 등 귀 익은 명곡들을 웅장한 멜로디로 감명을 선사했다.

 또한 오카리나 연주자 김강희 씨와 팬플룻 조규종 씨, 벨리댄스 팀 공연, 가수 환희·박유한 씨가 출연해 흥겨운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을 나눴다.

 삼마요양원 이현옥 대표는 “사랑과 기쁨을 채울 수 있는 이곳에서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장수를 기원하고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노인 의료복지 시설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마요양원은 병실 47개와 병상 180개를 갖춘 매머드급 호텔형 노인 의료복지시설로 편리한 접근성과 금강·십자들녘·오성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 모든 병실의 친환경 소재 명품 한지 장판 시공(특허) 등을 자랑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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