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마지막 업무보고 의정 활동 돌입
군산시의회 마지막 업무보고 의정 활동 돌입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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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업무보고를 살핀다.

 12일 시작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3건 등 총 22건의 토의안건 심의와 간담회,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로 한해의 시정실적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점검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사업을 꼼꼼히 따져 정책대안 제시로 2019년도에 원활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새로운 대안제시 등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정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백대교 개통 시 소음과 중장비의 통행으로 지반침하와 교통사고 등 지속적 민원 발생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되고 관광객 유입과 접근성이 원활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련 기관들이 모여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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