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고기능성 고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이들의 고차원 구조 및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해 소재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연구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신규 고분자 소재를 다양한 첨단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빛을 이용해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필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액추에이팅 고분자 소재를 개발해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17, 2018)등에 발표된 바 있다.
정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고분자학회 평의원 및 운영이사를 비롯 2012년부터 한국고분자학회 국문지편집위원회, 학회발전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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