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선우예권, 전주 내한공연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선우예권, 전주 내한공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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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들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 오는 16일 전주를 찾는다.

 이날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는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프랭크 후왕, 부악장이자 제2 바이올린 수석 셰릴 스테이플스,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멤버 전원은 유명 연주자들로 다수의 콩쿨을 휩쓸었으며, 전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전주를 방문한다.

 선우예권은 무려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경력을 지니고 있어, 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 최다 국제 콩쿨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7 문화 예술 발전 유공자’ 음악 부문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공연의 관람료는 VIP석 8만 8천원, R석 6만 6천원, S석 4만 4천원으로 인터파크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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