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부안상설시장,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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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부안상설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열린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는 전국 1천500여개 상설시장이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는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박람회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안상설시장은 매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회주관 친절 및 마케팅교육 등 민관이 협력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부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선도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붕개보수 정비사업, 버스전용 주차장 조성, 화재알림 설치사업 등을 추진해 안전과 편리로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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