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여성친화기업 협약·간담회에는 총 10개 기업대표가 참여했다.
㈜신한방, ㈜아이씨엠씨, 에녹식품, 엑센도(주), BS ENG, 대성하이텍, 세운기업, 사랑숲노인요양원, 빈체시오의집, 사랑드림요양원 등 총 10개 기업 대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기 위해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형성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인력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최근 3년간 50여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기업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62-1780~7) 및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