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샘국악예술단, 완도청해진국악대회 최우수상
정읍샘국악예술단, 완도청해진국악대회 최우수상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10.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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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샘 국악예술단(단장 김경만)은 제12회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완도 군민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정읍샘국악예술단을 비롯 경북의령 농악단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역 농악단 10여개팀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농악 판굿 및 앵메기놀이, 북,장구놀이 등의 공연을 펼쳤다.

정읍 샘 국악예술단은 전국제일로 평가받는 호남우도농악의 펀굿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전년도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샘 국악예술단의 이지순 단원은 농악 일반부 장구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지도자상등 2개부문에서 수상해 단원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김경만 단장은 “단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읍 샘 국악예술단은 정읍시내 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각종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단체로 2017년 제11회 완도청해진 국악경연대회에 처음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번12회 대회때도 수성을 하게되 그 기쁨이 더욱 크다”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정읍 우도농악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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