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갤러리 36.5 ‘한복입은 도자기 인형전’ 개최
전주시 덕진갤러리 36.5 ‘한복입은 도자기 인형전’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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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덕진갤러리 36.5(덕진구청 1층)에서는 이번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한복입은 도자기 인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세라 작가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 땀으로 빚은 도자기 작품 15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장인 박람회’ 공모에서 선정된 한복도자기 인형 4점도 최초로 공개된다.

 

 정세라 작가는 “‘도자기는 생활접시나 컵’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한복의 하늘거림과 부드러운 주름, 고운 선과 맵시를 도자기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갤러리 36.5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지역예술가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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