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촌체험 및 식생활 교육 사업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바람직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7개소 498명이 신청해 친환경농산물 수확, 간편 고추장 만들기, 도정 및 벼 베기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익산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기반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체험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고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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