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장들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이웃들 사업 관계자는 “이장들은 마을 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소외된 분들의 좋은 이웃이 되어주길 당부드렸다“라고 전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식생활, 주거, 교육, 의료 등 여러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ㆍ관 협력사업으로 무주군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500여 건의 지원ㆍ연계 실적을 보이며 복지 공동체 구현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좋은이웃들 봉사자는 연령, 성별, 직업의 제한 없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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