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촬영 및 SNS유포, 자해, 음주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이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육했다.
또 기숙사생활 학교 경우 동성간의 불법촬영 또한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SNS상에서 이루어지는 자살시도나 음주 등은 단순 범죄가 아님을 인지시켰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기숙사 내에서 불법촬영을 하는 것과 SNS에 장난삼아 올리는 사소한 것도 범죄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혹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성재 경찰서장은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불법촬영과 SNS 유포 등을 더불어 학생들 간 자살시도가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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