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준법센터, 호남중 명예보호관찰 체험프로그램 실시
정읍준법센터, 호남중 명예보호관찰 체험프로그램 실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10.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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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지난 9월 7일부터 5일까지 호남중학교 1학년 145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보호관찰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법무부의 따뜻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느끼면서 지역사회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을 단순한 직업으로만 인식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내 적성에 맞는 공무원 직종에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실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준법지원센터는 2016년 10월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법교육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현장법교육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민로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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