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대변인에 홍승채 교수(58·군장대)가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홍 교수는 서울시 재선 시의원으로 2014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2018년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각각 순창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홍 대변인은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존재감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전북도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창출신인 홍 대변인은 원광대를 졸업하고 서울특별시 4~5대 시의원, 조세형 국회의원 비서관, 전 순창군수 후보, 군장대 사회복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