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관내 29개 유관기관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출전 각 시도 선수단의 사기와 경기 기록향상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산시는 전국체전 대회의 응원열기 조성을 위해 경기장·종목별 대진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응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주일 익산시 안전행정국장은 “올해 주 개최도시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익산의 저력을 보여주자”며 “각 시도 출전 선수단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응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